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
탄소중립의 필요성
탄소중립의 실천방안
탄소중립 선언 국가
1. 탄소 중립(carbon neutral)이란?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으로 발생하는 CO2 배출량과 대기에서 흡수되는 CO2량을 동일하게 한다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에 수렴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탄소제로(Carbon Zero)라고도 부릅니다.
2. 탄소 중립(carbon neutral)의 필요성
화학물질로 인해 대기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 공기가 뜨거워지기 시작합니다.
현재 세계 곳곳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몇십 년 사이에 평균온도가 상승하며 온난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1997년에 교토의정서를 채택하였고, 2015년에는 파리협정을 채택하였습니다. 파리협정의 목표는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가 2℃보다 높아지지 않도록 모든 국가들이 CO2 순 배출량 0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또 나아가서 상승폭을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서 노력하자는 것입니다.
만일 지구의 온도가 2도 이상 높아진다면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발생하게 되어 전반적인 생태계에 위험이 처하게 될 것입니다. 상승 온도가 1.5도 이하로 제한한다면 이러한 위험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구의 기후 변화를 막고 예방하려면 탄소 중립이 필요합니다. 기후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간의 활동이므로 인간이 최선을 다해서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해야 삶이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탄소 중립(carbon neutral)을 위한 실천방안
-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동차는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온실가스의 배출량이 어마어마한 수준이어서 최근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친환경차가 개발되고 있는 추세이고 여러 가지 방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당장 급한 불을 끌 수는 없기 때문에 각자의 노력이 필요한데, 가장 현실적으로는 가까운 거리나 짧은 여행을 할 때는 걸어간다든지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 등의 작은 것부터 실천을 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일회용품 사용(플라스틱) 줄이기
요즘 코로나로 인한 배달 음식을 시키는 게 늘어나면서 배달 용기의 플라스틱 사용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화석연료로 생성되며 이러한 플라스틱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게 돼서 대기 중의 산소와 만나 이산화탄소가 되고 또 이는 수소와 만나 메탄가스가 됩니다. 플라스틱 배출은 기후변화에 큰 악영향을 끼칠 것이고, 장차 인간의 건강에도 연관되어 질병을 안겨다 줄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업체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가정에서 재활용을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 전력소비량 낮추기
가장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쉬운 방법은 지금도 무분별하게 가동되고 있는 냉난방기를 효율적으로 가동하는 것입니다. 여름철 에어컨 온도를 2도씩 올리고 겨울철 보일러를 2도씩 낮춤으로써 실내 온도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또한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도 전력 소모가 매우 많으므로 밥을 지을 때만 사용하도록 하고 먹지 못한 밥은 용기에 나눠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량을 줄이도록 합니다. 절전모드 등의 기타 기능을 잘 사용하도록 합니다.
4. 탄소중립 국가
우리나라는 2020년 10월 28일 2050년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다른 국가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스웨덴, 영국, 프랑스, 덴마크, 뉴질랜드, 헝가리 6개의 국가들은 탄소 중립을 이미 법제화하였고, 유럽연합에서는 그린딜을 통해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일본은 2050년, 중국은 2060년을 목표로 탄소제로를 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많은 국가들이 탄소 제로에 다가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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