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망 IT 기술(1)

미래의 유망 IT 기술 / 미래 IT 트렌트 전망/스마트 IT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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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자피부의 현실화

 콜로라도 대학의 연구팀이 전자피부를 개발하였습니다. 연구진들은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신축성 있는 필름 밴드에 전자기기를 추가한 형태의 전자피부를 연구하였는데, 이 전자피부는 사람 피부와 같이 자가 치유 기능이 있어서 전자피부가 잘려도 몇 분이면 다시 원상태로 회복이 됩니다. 움직임과 심박수 등을 안정적으로 체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각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콜로라도 대학의 부교수 Xiao는 이 전자피부를 손목에 시계처럼 착용할 뿐만 아니라 목걸이로도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10달러 미만의 비용이 들어 저렴하고, 재활용이 쉽습니다. 이 전자 피부는 지구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 미래를 바라보는 인공 각막

 인공 각막이란 각막의 줄기세포를 잃어 치료할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1960년대에 미국에서 처음 개발되었지만 수술이 복잡하여 최후의 수단으로 보류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2021년 1월 이스라엘에서 코넷이 개발한 인공 각막을 78세의 시각 장애인 남성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하였는데, 이 K프로라는 인공각막은  세계 최초로 기증자의 각막이 없이도 각막을 대체할 수 있고 최소한의 접합과 절단만 하여 그동안의 각막이식 수술에 비해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주의 바이오닉 비전 테크놀로지 연구팀에서는 카메라가 장착된 안경을 착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시각장애인 4명에게 전자 눈을 장착하게 해 앞을 보게 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는 안경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정보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뇌로 전달하는 방식을 이용한 것입니다.
 인공 각막이 더욱 발전하여 모든 시각 장애인들이 빛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에너지 저장 벽돌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워싱턴 대학의 연구원들은 저렴하고 널리 사용이 가능한 건축자재를 배터리처럼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스마트 벽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습니다.
연구가 아직 개념 증명 단계에 있지만 과학자들은 이 벽돌로 만든 벽이 상당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고, 한 시간 내에 수십 번 충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연구진은 붉은 벽돌을 슈퍼 커패시터라고 하는 일종의 에너지 저장 장치로 변환하는 방법을 개발하는데, 여기에는 PEDOT으로 알려진 전도성 고분자 도료를 벽돌 고분자 다공성 샘플에 넣은 다음. 이를 이온 스펀지 역할을 하게 했습니다. 쓰임은 다양하지만 현재는 정전이 되었을 때 비상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활용이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하며,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4. 드론 택시

  미국의 이항이라는 기업에서 드론 택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대 35km까지 이동하고 최대 130km의 속력까지 안전하게 비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탑승자가 조작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이륙부터 착륙까지 가능합니다. 단순 이동뿐만 아닌 지역 관광을 위한 영역까지도 확장하여 개발 중입니다.
 또한 택배 이송도 가능하여 사람의 장기를 이송하는 일이나 불이 나는 등 생사에 관련하여 아주 급박한 일이 생겼을 때 구조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감염을 감지하는 스마트 봉합사

 미 터프트 대학 연구원들은 탄소 나노튜브를 응용하여 스마트 봉합사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는 체내의 전기저항의 변화로 환자의 상태를 감지하고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 봉합부위는 매일 소독하고 직접 확인해야 하지만 문제가 있을 경우에 육안으로 관찰이 안 되는 부분까지 미리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확성과 비용 문제는 점차 확인해나가고 연구를 통해 개선해야 하지만 이 기술이 실제로 적용되면 의료분야에 큰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